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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게임 〈라오어 2〉에 벌어진 정치적 논쟁 ,,,

 

게임 〈라오어 2〉의 서사는 ‘정치적 올바름’을 품고 있다.

제작자는 ‘다양한 체험을 통한 공감과 화합’을 이야기하지만 옹호하는 쪽과 비난하는 쪽 모두 그 의도를 수용하지 않았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6월27일 출시된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스토리의 이슈는 ‘정치적 올바름’이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라오어)〉는 특별한 타이틀이다. 2013년 ‘올해의 게임상( Game of the year·GOTY )’을 휩쓴 이력이나 누적 2000만 장 정도의 판매고 때문만은 아니다. 이 게임은 장르의 잠재성을 재평가하게 만들었다. 2013년 영국 영화잡지 〈엠파이어〉는 발매를 2주 앞둔 이 게임을 두고 “수십 년간 회자될, 게임계의 〈시민 케인〉이 될 수 있다”라고 평했다.

그런데 지난 6월19일 7년 만에 후속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라오어 2)〉가 나오자 다른 반응이 나왔다. 주요 언론과 게임 매체들은 ‘1편에 준하는 걸작’이라고 찬사를 보냈지만, 이용자들의 반응은 양극으로 갈렸다. 미국의 대표적 게임 평론 웹사이트 ‘메타크리틱’의 평점 페이지는 전장이 됐다. 7월15일 기준 긍정적 리뷰는 3만 건, 부정적 리뷰는 3만2000건으로 팽팽히 맞선다. 게임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들 대다수는 비슷한 평을 내놓았다. “정치적 올바름을 욱여넣느라 스토리가 조잡해졌다”라는 것이다. ‘스토리’는 전작인 〈라오어〉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 요소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라오어〉 시리즈의 배경은 2030년대. 인류가 절멸하다시피 한 세상이다. 원인은 전염병인데 감염되면 좀비가 된다. 도처에서 공격해오는 좀비로부터 생존하는 게 게임의 주된 서사이다. 살기 위해선 괴물의 머리를 터뜨려야 한다. 그게 전부는 아니다. 옹호하는 쪽과 비판하는 쪽 모두 〈라오어〉의 세계관을 현실과 결부지어 생각한다. 〈타임〉(6월12일)은 “끔찍한 질병이 세계를 덮치고 미국 정부가 자국민을 쏴 죽이는 디스토피아가 (…) 전작 발매 후 7년이 흐른 지금은 그리 허무맹랑하지 않다”라고 썼다. 〈라오어〉는 적을 최대한 빠르게 쏴 죽이는 슈팅액션 게임이라기보다는, 극한상황에 내몰린 인간 군상의 처절함을 보여주는 우화에 가깝다.

‘좀비로 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다룬 게임은 무척 많다. 영화나 소설 같은 다른 문화 분야까지 범위를 넓히면 닳고 닳은 소재에 가깝다. 〈라오어〉가 게임계와 영화계 양쪽에서 극찬을 얻어낸 비결은 기존 게임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몰입을 이끌어낸 것이다.

게임이라는 장르가 가진 장점은 ‘참여’다. 이용자가 움직이지 않으면 이야기도 전개되지 않는다. 영화 감상자와 달리 게임 플레이어는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간다고 느낀다. 직접 조작해 전개를 결정하는 재미는 여타 장르에서 맛보기 힘들다. 〈라오어〉는 자원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이용자의 고민을 유도한다. 총알 수가 적기 때문에 무턱대고 좀비를 전멸시키기 어렵다. 어디서 싸우고 어디서 숨을지 빠른 시간 내에 직접 결정해야 한다. 숨죽이고 집중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게임은 영화에 비해 비현실적이다. 화면을 가득 채운 게 모두 컴퓨터그래픽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면 김이 빠진다. 그래서 이 게임은 그래픽 품질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 총에 맞은 상대는 피가 튀고 살이 찢기며, 타격 부위에 따라 다른 모양새로 쓰러진다. 실제로 연기하는 배우의 몸에 센서를 부착해 등장인물의 감정에 따라 자연스러운 표정과 몸짓을 선보인다. 흔적만 남은 미국 대도시의 모습과 자연경관도 세밀하게 묘사했다.

참여라는 장르의 특성과 진일보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비로소 서사가 힘을 받았다. ‘나와 다르지 않은’ 인간적인 캐릭터가 등장했다. 〈라오어〉는 가족을 잃고 밀수 일을 하던 조엘이 어린 소녀 엘리를 지키는 이야기를 택했다. 두 캐릭터가 부녀와 같은 관계를 형성하면서 이 모험은 단순한 생존기나 학살극 이상의 무게를 얻었다.

©브겜로거 로젠 유튜브 갈무리<라오어 2>의 스토리에 불만을 품은 이용자가 게임

CD

를 골프채로 박살내고 있다.

공감과 갈등 해소는 별개일 수 있다

〈라오어〉가 택한 부녀 서사는 게임의 폭력성을 완충하는 구실도 했다. 캐릭터를 ‘사람처럼’ 묘사하는 기술은 난관을 만난다. 이용자 대부분은 진짜 사람을 공격하는 데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불그스름한 내장이 삐져나온 1m 앞 ‘사람’을 쏘는 일은 멀찍이 떨어진 3인칭 시점에서 〈스타크래프트〉 유닛들을 죽이는 것과 완전히 다르다. 하지만 〈라오어〉에서 이용자는, 조엘(또는 그를 조작하는 자신)의 폭력이 딸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기에 불가피하다고 정당화할 수 있다.

〈라오어〉 제작팀은 7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에서 새로운 실험을 감행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복수의 등장인물에게 감정을 이입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주인공이 죽이려는 적은 두려움에 비명을 지르고, 동료나 가족의 이름을 외치며 자신이 주인공과 같은 ‘인간’임을 어필한다.

절정은 따로 있다. 이용자는 두 주인공을 번갈아 조작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그중 한 명인 에비라는 인물은 전작의 주인공인 조엘을 살해하게 된다. 심지어 이 파트는 ‘사실 에비의 악행(조엘 살해)에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는 전개로 나아간다. 일반적인 게임의 문법에서 한참 벗어난 구조다.

왜 이런 도박을 했을까? 〈라오어 2〉의 공동작가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닐 드럭만은 7월1일 한 인터뷰에서 “이 게임은 공감과 용서에 대한 게임이다. (…) 우리는 사람들이 악당도 인간으로, 그저 복잡한 인간으로 바라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드럭만은 이 구상이 자기 체험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TV 뉴스에서 폭력을 휘두르며 환호하는 사람들을 봤을 때, 잘 알지도 못하는 그들을 순간적으로 학살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는 것이다( 닐 드럭만은 이스라엘 서안지구에서 나고 자란 유태계 미국인이다 . 이 일화는 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

입장이 다른 여러 캐릭터의 이야기를 게임에서 ‘체험’해보자는 것이 표면적 의도다.

궁극적으로 그의 관심은 실제 세상에 있는 적대적 타인들을 이해해보는 데 있다.

그러나 게임사 SNS 계정에 악플을 달고, 게임 CD 를 박살내는 ‘처형식’까지 감행한 이용자들은 제작사가 불순한 목적으로 게임을 만들었다고 본다.

역지사지는 허울일 뿐,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목표라는 것이다.

이들은 〈라오어 2〉를 정치적 올바름을 위한 프로파간다로 받아들인다.

© AFP PHOTO 배우 스티븐 프라이는 “정치적 올바름에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게이다.

본래 정치적 올바름( PC : Political correctness )이란 용어는 ‘편견이 담긴 언어를 순화하는 운동’을 의미했다. 가령 ‘검둥이( negro )’ 대신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고 표현하거나 혼인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여성을 ‘미즈( Ms. )’라고 부르는 식이다. ‘살색’을 ‘살구색’으로 바꿔 쓰는 것도 여기 해당한다. 그런데 사용자에 따라 정치적 올바름의 정의가 다양해졌다. ‘소수자 정체성을 부각하고 우선시하는 것’으로 확장하는 이들도 있다. 극중 등장인물의 인종·성별 비율을 비슷하게 맞추거나 동성애 장면을 상세히 묘사하는 게 예시다. 언어순화와 소수자 정체성 부각 모두 목적은 같다. 소외되기 쉬운 소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다.

확장된 의미로 본다면 〈라오어 2〉는 정치적 올바름을 강조하는 게임이 맞다. 등장인물의 인종과 성정체성이 다양하다. 주인공 중 한 명인 엘리는 레즈비언이고 주변에는 동양인, 유태인, 트랜스젠더 캐릭터가 있다. 주인공의 대척점에 있는 에비는 근육질의 강한 여성이다. 6월22일 〈에스콰이어〉 인터뷰에서 게임 공동작가인 핼리 그로스는 의도한 캐스팅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토론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다른 관점, 다른 욕구, 다른 필요를 가진 다양한 캐릭터가 필요했다.” 단순한 타인이 아니라, 특히 소수자 정체성에 주목해 그들의 처지를 이해하자는 기획이다.

하지만 반발이 적지 않다. 온라인상에는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에 이런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만으로 혐오스럽다’는 반응도 있다. 성소수자 캐릭터를 등장시킨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등 여러 인기 게임이 비슷한 반동을 겪었다. 〈타임〉 (6월12일)은 게임 리뷰에서 반대하는 이들에 대해 “진부한 각본을 충실히 따르는 트롤(인터넷에서 부정적 여론을 부추기는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부성애를 강조한 전작의 서사를 훼손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한국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라오어 2〉가 남성혐오를 부추긴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작 주인공을 비롯한 남성 이성애자 캐릭터들은 ‘강한 여성’들에게 무력하게 살해된다. 그들은 나약하고 졸렬하게 묘사되며, 없어도 무방한 인물들이다. 이 이야기가 ‘복수는 덧없다’는 결론으로 나아가는 까닭은, 그게 아버지의 복수이기 때문이다.”

반면 이들과 비슷한 시각을 지녔지만 바로 그 이유에서 게임을 높이 평가한 이도 있다. 미국의 IT· 게임 잡지 〈와이어드〉에는 “〈라오어〉는 전형적인 ‘아빠 게임( dad game )’이었다. 속편은 ‘딸 게임’의 원형이 될 전망이다”라는 글이 실렸다. 글쓴이는 전작에서 보호의 대상으로만 묘사된 어린 여성 캐릭터가 〈라오어 2〉에서는 능동적으로 활약하는 모습에 환호했다. “여성도 피비린내 나는 복수자가 될 수 있다. 동성애자나 유색인종도 대작 게임에 존재할 수 있다. 죽어 마땅한 놈들의 두개골에 여자가 도끼를 쑤셔넣는 장면은 어둡고 동물적인 즐거움을 준다.”

옹호하는 쪽과 비난하는 쪽 모두 ‘다양한 체험을 통한 공감과 화합’이라는 제작자의 의도를 수용하지는 않았다. 어디서 꼬인 걸까?

게임이라는 장르의 속성이 1차 장애물이다. 〈라오어〉가 성공을 거두자 〈더 위처 3〉 〈갓 오브 워〉 등 영화 같은 서사에 집중한 게임이 잇따라 출시됐다. ‘게임적’ 시도를 한 영화도 등장했다. 2018년 넷플릭스는 〈블랙미러:밴더스내치〉라는 영화를 내놓았다. 연기는 실제 배우가 하되, 극의 전개는 감상자의 선택에 따라 나뉘는 ‘참여형 영화’다.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게임이야말로 영화의 미래”라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서사에 참여하는 게임 이용자는 자신이 조작하는 특정 인물에게 집중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만큼 주변 인물의 입장은 배제할 수밖에 없다. 2013년 미국에서 열린 한 강연 때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쁜 놈들이 공항에서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보고 그들을 증오하게 되면 게임 컨트롤러를 잡을 시간이다. 그 순간 가슴속 뭔가가 꺼지고 (게임은) 스포츠가 된다.” 동석한 조지 루카스 감독의 생각도 같았다. “게이머들은 누군가의 머리를 쏴서 날려버리고 싶어 하는데, 사람은 자신이 죽일 사람에게 공감할 수는 없다.”

매체의 한계 외에 더 근본적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타인의 처지에 공감하는 것과 갈등 해소는 별개라는 주장이 있다. 독일 출신 인지과학자 프리츠 브라이트하우프트는 2017년 내놓은 책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에서, 종종 공감은 사회적 갈등을 없애기는커녕 더 증폭시킬 수도 있다고 썼다. 그는 북아일랜드 교육 현장에서 나온 실례를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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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

2016년 1월26일 트럼프에 반대하는 이민자 2세 시위대. ‘정치적 올바름’은 소수자 정체성에 주목한다.

‘정치적 올바름’의 깊은 골

가톨릭과 개신교의 갈등이 극심한 북아일랜드는 종교 갈등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통합 역사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가톨릭교도와 개신교도를 포함한 모든 6~8학년 학생들이, 양쪽 교인들이 겪은 역사적 고통과 불이익을 상세히 배우고 시험을 봤다. 그런데 조사 결과 이 방식은, 타 종교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갈등을 푸는 것엔 전혀 기여하지 못했다. 종교를 가진 학생들의 경우, ‘모든 역사적 사건을 두 집단(가톨릭교도와 개신교도) 각자의 처지에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을 충실히 익혔다. 그러나 자기 종교의 해석을 굽히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가톨릭과 개신교로 양분된 사회구조를 정확히 습득하고 ‘결국 다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일 뿐’이라는 극단적 결론에 도달했다. 프로젝트는 폐기됐다.

책에서 저자는 공감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편들기’라고 주장한다. 편들기는 도덕적 선택이나 합리적 결정이 아니다. 사람은 짧은 시간 내에 불충분한 근거로 진영을 택하며, 새 정보를 얻어도 좀처럼 진영을 옮기지 않는다. 브라이트하우프트에 따르면 대다수 대선 토론은 유권자들이 지지 후보를 바꾸는 데 영향을 주지 못한다. 기존 선택의 정당성만 강화한다. 그는, 북아일랜드가 종교적 반목을 완화하려 했다면 “1900년대 아일랜드를 휩쓴 기아(飢餓)처럼 공동의 역사를 추적하는 것이 더 의미 있었을지 모르겠다. 진영의 차이를 만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그의 주장은 정치적 올바름의 효과를 의심하게 만든다. 정치적 올바름은 ‘소수자의 차이’를 드러내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는 전략이다. 하지만 차이를 발견한 다수자가 오히려 편을 나눈다면? 예컨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는 말을 ‘비미국인’으로 받아들이고, 동성애 묘사에 이질감만 느낀다면? 인종주의자나 광신도가 아니라 예의 바르게 보이는 ‘일반 시민’들 역시 벽을 세울 가능성이 있다.

2018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토론에서, 영국 배우이자 소설가 스티븐 프라이가 “정치적 올바름에 반대한다”라고 밝히자 놀라는 참석자들이 적지 않았다.

프라이가 동성애 인권운동에 앞장서온 게이였기 때문이다.

그는 정치적 올바름이 사회 진보에 도움이 되지 않고,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을 차단하고 논란을 일으켜” 상대방을 “설득하기보다는 짜증을 돋우고 언짢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는 ‘인간의 품위’나 ‘민주주의, 공동의 이익’ 같은 보편적 가치에 기대 호소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프라이는 정치적 올바름 논쟁에 대해 “그랜드캐니언만큼 거대하고 깊은 골이 세계에 열렸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상에는 ‘정치적 올바름’이란 말을 멸칭으로 쓰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정치적 올바름이 ‘사회정의의 전사( SJW )’나 ‘페미나치(페미니즘+나치)’들이 주입하는 불온한 사상이라고 여긴다.

눈에 불을 켜고 대중매체에 ‘ PC 요소’가 없는지 살핀다.

반대편에서 이들을 비난하는 용어는 더 다채롭다. 인종주의자, 성차별주의자 같은 전통적 호칭부터 트롤, 눈송이( snowflake :징징대고 엄살 부리는 사람), 비것( bigot :편협하고 차별적인 사람) 같은 신조어까지 두루 쓰인다. 좀비 게임을 만드는 데 일가견이 있다고 해서 손쉽게 메울 수 있는 간극이 아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308&aid=0000027267

장문의 글이지만 흥미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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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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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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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ㅅㅂ 게임을 스트레스 풀고 대리만족을  위해서 하는거지 아 악당도 그러한 사정이 있구나라는 공감은 개뿔

  2. 결국 ‘정치적인 올바름’이란 것도 지들 원하는 분야에 한정되는 거.
    폭력성은? 선정성은? 즐기고자 만드는 컨텐츠에 잣대를 들이민다는 것 자체가 ㅂㅅ 짓이고
    지드이 어떤 헛소리를 해도 같은 방식으로 반박당할 수 있는 머저리들임.

  3. 뭔  pc 타령을 하고있어. 겜이 재밌었으면 pc 들어가던 말던 상관도 안했어
    지들 스토리가 등신인걸 pc탓으로 하지 마라

  4. PC도 개연성있게 적절히 섞이면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데,
    아주 그냥 스토리에 꾸역꾸역 꾸겨넣었지

    해체주의 PC 예술병에 걸린 정신병자가 평범한 유저들을 가르치려드는 게임

  5. 라오어2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만약 라오어2를 보시면 그자리를 신속하게 이탈하세요

  6. 이 게임의 논란은 pc가 핵심이 아님. 시리즈의 팬이라면 누구나 분노할만한 상황을 일부러 의도적으로 시키는대로 플레이 해야만 함. 롤러코스터처럼 유저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아무것도 없는데, 저걸 죽여야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 놓고 나중에 너 저 사람을 죽이다니 정말 나쁜 놈이로구나 하는 식.

  7. 라오어2 사람들이 빡친게 PC 때문이 아니라 ㅈ같은 스토리때문이지
    ㅈ같은 스토리 덮을려고 PC 끼어 얹은거지 라오어2에서 PC 이슈는 메인디쉬가 아님

  8. pc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는 우월하고 못알아듣는 너희들은 ㅂㅅ이야 하는것 같음
    인권문제를 남여갈등으로 몰아가고 인종문제를 억지로 끼워마추고 동양인은 존중받아야하는 애완동물로 표현하는
    pc우월주의 같음

    • 억지 PC를 끼워넣다보니 스토리가 x이 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의 명작이 이렇게 2에서 졸작으로 끝날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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